금산군, 음식문화개선사업 충청남도 우수기관 선정 수상
금산군이 2019년 충청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금산은 한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선진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 위생 컨설팅과 위생용품 지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나트륨 저감화 음식점 운영과 저당·저나트륨 섭취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체험형 부스 운영, 연령별 인형극 공연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홍보 활동 등 건강하고 건전한 식단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표창 수상은 지난 16일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충청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토론회’자리에서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며 “인삼· 깻잎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향토음식 메뉴 개발과 우리 군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