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옹진 한파주의보···12일 아침 다시 영하권

다시 한파 속으로

[아시아엔=편집국]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1일 오후 11시를 기해 인천, 강화군, 옹진군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10~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발효된다.

기상청은 “12일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11일 늦은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서 눈이나 빗방울을 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2일 아침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면서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아질 수 있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전주 0도 △광주 2도 △제주 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전주 6도 △광주 8도 △제주 10도로 예상된다.

*조정민 목사의 Sharing 365

일을 잘한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이란 어디서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한다.

Just because I can do my work well does not make me mature. Maturity is displayed in how I lov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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