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현 협력치안 통해 안전한 포항 실현한다

<사진=포항시청>

2019 포항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포항시 지역치안협의회는 19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民?官?警 협력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2019 포항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경성호 북부경찰서장 등 각계 기관장과 지역 시민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 현황보고 및 성(性)을 의미하는 ‘젠더‘와 ’폭력‘을 합친 젠더폭력 근절활동과 가정폭력 피해자의 보호 및 사후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시민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교통사고 다발지역 시설 환경개선, 「주민보호 안전구간」설정, ‘국가정책 「안전속도 5030」 시행 추진’ 등의 사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전이라는 것은 평온 속에서도 언제 어떤 형태로 위협받을지 모르는 것”이라며, “시민안전이 시민행복을 위한 최선의 과제이므로 우리 시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나갈 것이며, 각계 기관과 시민단체에서도 시민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안협의회는 포항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법질서 확립 및 지역안정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2008년 3월 12일 발족하여 매 반기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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