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부여군지회, 수중 및 환경정화 활동

<사진=부여군청>

금강의 자연환경 우리가 지킨다

지난 17일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군지회 회원들이 부여군 백마강변 일원에서 수중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차가운 바람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등 10개 시·군의 지회장 및 회원들과 충남지부 연합으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은 매년 보트를 타고 금강 주변의 물속의 환경과 강변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제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중정화 활동을 연 4회, 자연정화 활동은 연 3회정도 매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당일 봉사활동에 격려차 자리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큰 감동을 주며 생활 속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타 보훈단체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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