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학의 선택기준은…국가고시 및 국제공인자격시험 합격률 높은 대학
좋은 대학의 선택기준은 무엇일까?
입시철을 맞아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경복대학교는 그 선택기준으로 국가고시 합격률이 우수한 대학을 꼽았다.
◆간호보건계열 국가고시 합격률에서 전국 최상위
경복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국가고시에서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가 전국 평균합격률을 상회하는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는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50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합격률 89.4%를 크게 상회하는 전국1위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치위생과는 치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158명중 157명이 합격해 99.4%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수도권대학 중 1위이며, 전국 평균합격률 79.9%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임상병리과도 93.3%의 합격률로 전국 1위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64.2%를 크게 상회하는 기록이다.
작업치료과도 95.8%의 합격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합격률 88%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간호학과도 99.4%의 합격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합격률 96.4%를 상회하는 성과를 얻었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에서 9명 합격
경복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9년도 제17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에서 총 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시험에서 복지행정과는 고희선, 김동은, 김민섭, 오유진, 허지수 등 5명이, 의료복지과에서는 장하영, 이경선, 신다슬, 김지은 등 4명이 합격했다.
경복대학교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체계적이고 탄탄한 학습지도와 정확한 기출문제 분석, 자발적인 스터디그룹 조직 등 동기부여를 통해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로봇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CLAD 국제공인자격시험에서 94% 합격률 달성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로봇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CLAD(Certified LabVIEW Associate Developer) 국제공인자격시험에서 94%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재학생 34명이 응시해 32명이 최종 합격해 9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90%, 2018년 97% 합격률에 이어 3년 연속 90% 이상 높은 합격률이다.
CLAD는 미국 내셔널 인스트루먼츠사가 시행하는 로봇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LabVIEW (Laboratory Virtual Instrument Engineering Workbench) 프로그램 국제공인자격증으로 4차 산업기술(IOT,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등)에 다양하게 응용되는 시스템 디자인 플랫폼이자 개발환경으로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통용되는 국제공인인증서다.
CLAD는 좋은 직장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역량강화 보증서로 인식되고 있다.
◆국제인증 AutoCAD 자격증인 ‘ACU자격증’ 시험에서 90.5%의 높은 합격률
경복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는 세계적인 CAD개발사인 Autodesk사 주관한 국제인증 AutoCAD 자격증인 ‘ACU자격증’ 시험에서 90.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ACU자격증 시험에는 공간디자인학과 건축설계전공 2학년생 21명이 응시해 19명이 합격했다.
ACU(Autodesk Certified User) 자격증은 설계, 시각화, 시뮬레이션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AutoCAD의 기본 기술과 운영시스템 및 도면을 작성하는 과정을 정확히 학습하고 자신의 설계 기술에 대한 기술적인 능력과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국제인증 자격이다.
경복대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터디그룹을 조직하고 자기주도형 학습을 진행하도록 돕고 매주 학습역량을 평가하는 등 국가고시 합격을 위한 지원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수요 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017·2018 2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하여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