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공상품 공동브랜드 ‘고마농부’ 소비자 시선 사로잡아

<사진=공주시청>

쌀조청, 오디잼 등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가공 상품 6종 선보여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일 대전MBC 로컬푸드 파머스161에서 열린 홍보행사에서 공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가공 상품 6종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이날 행사는 쌀조청과 오디잼, 작두콩차 등 6종의 가공 상품을 전시하고 시식체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품질 평가를 받았으며, 룰렛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재미와 홍보를 동시에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가공상품 6종은 공주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가공기술을 전수받아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상품이다.

이와 함께 귀여운 고마 농부 브랜드를 페이스북과 인스타 등 SNS에 인증한 고객들에게 가공 상품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또한 공주밤 특별전으로 품질 좋은 공주밤과 군밤, 깐밤(생율)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김대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에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HACCP인증을 받을 계획”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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