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환경부 주관 ‘친환경대전’ 유통사 단독 참여 “환경아 같이 가요”
25일부터 이틀간, ‘같이 가요’ 테마로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친환경 바자회’ 진행
주방용품, 스포츠용품 등 선보여, 1000원부터 판매해 수익금 전액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
롯데마트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유통사로는 단독으로 참여해 25일(금)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친환경 바자회’를 진행한다.
2019년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롯데마트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같이 가요’ 라는 테마를 사용한다. ‘같이 가요’ 는 롯데마트가 지난 8월, 환경보호에 대한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깨끗한 지구, 같이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이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장바구니를 ‘같이 가요’ 브랜드를 활용한 장바구니로 교체하며, 대중들과 함께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친환경대전에서는 바자회 이외에도 별도의 ‘같이 가요’ 부스를 운영해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동시에 진행한다.
‘친환경 바자회’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주방용품/스포츠용품/장난감/ 슈즈 등 다양한 상품을 1000원부터 판매, 최대 90%까지 할인된 금액에 구매가 가능하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지구 살리기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가 후원하고 있는 음악재능 꿈나무 ‘드림캐쳐스’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녹색소비 문화조성 및 동참을 위해 ‘녹색매장’ 을 주제로 하는 음원도 제작했다. 해당 음원은 오는 11월1일부터 롯데마트 전국 녹색매장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정원헌 실장은 “앞으로 기업의 환경보호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소 확대, 녹색소비 문화 조성, 일회용품 저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