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5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유통부문 1위 수상

<사진=롯데쇼핑>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통부문 최초 1등 수상
2014년부터 산지 기반 상품운영, 로컬푸드 확대 등 롯데마트 농산물의 우수성 알려
10월 24일(목)부터 30일(수)까지 일주일 동안 전 점에서 ‘GAP 인증 농산물 대전’ 진행

롯데마트가 ‘제5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 유통부문에서 1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AP : 농산물 우수 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의 약자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농산물 중 생산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110여개 항목의 관리기준을 통과한 경우에 인증)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GAP인증의 전국적 확산과 우수 농가 발굴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별 추천을 받은 단체가 서류평가와 현장심사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된다.

특히 롯데마트가 수상한 유통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으로, 유통부문 최초 및 1등 수상이라는 의미가 있다. GAP 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 외에도 롯데마트가 자체 기준을 통한 생산자 단체를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것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2014년부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신선식품 강화에 나섰다. 산지기반의 상품운영과, 신선품질혁신센터 건립, 로컬푸드 확대 등을 통해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은 안전하고 신선하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알려왔다.

또한, 지난 해에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생산자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GAP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GAP 신상품을 선보이는 판촉전을 세 차례 진행했다. 더불어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해 롯데마트만의 생산 가이드를 만들어 유통 전 과정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10월 24일(목)부터 10월 30일(수)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GAP 인증 농산물 대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금산 GAP 상추와 깻잎(1봉/국산)’을 2480원, ‘GAP 해남 깐마늘(1봉/국산)’을 2580원, ‘GAP 친환경 팽이버섯(1봉/국산)’을 990원에 판매하며, ‘충주 GAP 사과(4~6입/1봉/국산)’을 6980원에, ‘GAP 영암 무화과(1.2kg/1박스/국산)’를 79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이은승 신선식품부문장은 “2014년부터 고객들에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이번 경진대회 유통부문에서 1등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롯데마트 산지뚝심 프로젝트 활동과도 연계해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추후 매장 내 로컬 GAP 존을 확대하고, 신선 채소 내 GAP 농산물 비중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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