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탤런트 박순천·음악가 디폴 홍보대사 위촉

(왼쪽부터) 탤런트 박순천, 문정우 금산군수, 디폴 <사진=금산군청>

금산군은 탤런트 박순천과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디폴 모자를 금산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3일 금산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금산이 고향인 박순천은 1981년 MBC 공채탤런트로 대표작 ‘전원일기’를 비롯해 ‘내 사위의 여자’,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박순천의 아들 디폴은 JTBC슈퍼밴드에 출연하여 재능과 음악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위촉장을 수여한 문정우 금산군수는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순천과 디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펼쳐 금산을 널리 알릴수 있도록 활동 바란다”고 말했다.

탤런트 박순천은 “고향 금산의 홍보대사가 돼 감회가 새롭다. 금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금산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폴은 “지난 7월에 어머니의 고향인 금산에 방문해 금산월장 행사에서 연주를 했다. 음악활동을 통해 금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산군 홍보대사가 된 박순천과 디폴은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의 문화, 관광 등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의 홍보와 참여를 통해 금산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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