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으로 색다르게 태어난 ‘할로윈’
10월 할로윈 맞이 작가 ‘샘바이펜’ 전시회 ‘HALLOW’ 열어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백화점은 10월 할로윈 기간을 맞아 10월 3일(목)부터 27일(일)까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아트홀에서 작가 ‘샘바이펜’이 ‘잭 오 랜턴’, ‘드라큘라’ 등 할로윈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을 예술적으로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HALLOW’전을 연다.
원래 ‘할로윈(Halloween)’은 모든 성인들을 기리기 위한 축일 전야제에서 유래한 단어이지만, 영국 켈트족의 전통 풍습과 결합돼 유령 변장을 하고 모두 즐기는 축제로 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할로윈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그림, 조각, 설치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할로윈 기간을 기념하며 10월 18일(금)부터 24일(화)까지 소공동 본점 부산본점 등 전국 11개 점포를 중심으로 ‘할로윈 몬스터 나이트’ 이벤트를 진행해 할로윈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관련 공연과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