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식품 안전 경영 인증 ‘ISO 22000:2018’ 취득

ISO22000 인증 수여식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식자재의 입고 과정 및 모든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국제 인증 체계
2018년 한층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개정된 이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취득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자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국제 표준화 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식품 안전 경영 인증(이하, ‘ISO 22000’) 2018년도 개정판을 취득하였다.

ISO 22000은 식자재의 입고 과정 및 모든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조직적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 인증 체계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2018년 ISO22000이 한층 더 엄격한 기준으로 개정된 이후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이는 전세계 하얏트 중에서도 최초이다.

ISO 22000을 취득하기 위한 기준 사항은 호텔 내 안전한 식품 관리 뿐만 아니라 호텔 경영 차원에서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본 인증 기구는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조직의 체계적 의사 결정, 경영진의 리더십 및 부서간의 의사 소통 강화 등을 심사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호텔은 2016년 또다른 식품 안전 관리 인증 ‘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을 취득했으며, 이후 1년 이상 준비하여 더 높은 단계의 국제 인증인 ISO 22000의 2018년도 개정판을 취득하는 성과를 낳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총지배인 ‘아드리안 슬레이터’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고객이 안심하고 식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ISO 22000의 취득은 호텔이 그간 얼마나 엄격한 기준 아래 식음 서비스를 관리해 왔는지 증명해주는 성과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 호텔로서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의 표준이 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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