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성매매 추방주간 ‘성매매는 범죄’ 캠페인 실시

<사진=홍성군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충남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9월 30일 광천 제일고와 광천전통 시장일대 전통시장에서 성매매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방지 및 성매매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에 대한 홍보와 인식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을 펼친 홍성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는 11개 아동·여성 폭력관련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홍성군의 아동·여성관련 폭력예방과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실무사례협의회를 통한 사례협의, 폭력예방활동 및 성매매·성·가정폭력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이 있다.

군 관계자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이날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의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비밀보장이 원칙임도 함께 홍보했다. 신고접수는 대표번호 ☎631-3939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성매매는 있어선 안 되는 범죄”라며“홍성군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인식개선을 위해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성매매 추방주간은 2016년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규정되어 매년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일주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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