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수원 ‘가을에 떠나는 인문학 여행’ 연수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가을에 떠나는 인문학 여행’ 연수를 본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의 인문학적 사고력과 통찰력,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고, 인문학을 통해 자기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문학 잊혀진 삶의 기술, ▶미술관 옆 인문학, ▶건축드로잉으로 바라보는 우리의 일상, ▶인문학, 역사를 만나다, ▶독백콘서트‘어른을 위해 읽어주는 동화’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독백콘서트‘어른을 위해 읽어주는 동화’수업은 연수생들에게 옛 추억의 감성을 자극해 재미와 함께 깊은 여운을 남겨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30분 만에 수강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이범희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연수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자기를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하면서“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삶의 원동력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