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개최 ‘가슴 뛰는 나의 꿈 이야기’

<사진=서울시교육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0월 1일(화)부터 10월 2일(수)까지 양일간 The-K 호텔 서울에서 ‘2019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가슴 뛰는 나의 꿈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와 <장애학생 진로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대회 종목이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장애인 취업 동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부 종목을 폐지 및 신설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진로직업교육을 받는 많은 장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예ㆍ신기술 체험관, 진로상담관, 문화행사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개설하였다.

기타 행사 관련 내용은 “2019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jdfest.org/)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를 얻어 자립을 향한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 모두 좋은 성과와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자가 지닌 개성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며, 동시에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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