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창업·중소 업체 국외시장 진출 지원한다
수원시, 10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수원시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을 연다.
2019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은 수원시가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수출과 국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한류 권역 국가인 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폴·중국·홍콩 등의 62개 업체 바이어(구매자)들이 수원을 방문한다. K-뷰티, K-테크 제품을 찾는 수입업체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86개 창업·중소업체가 참여한다. 외국 바이어들을 만나 자사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예정이다.
▲스케치온(휴대전화 연동 즉석 문신기기) ▲크로마흐(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에띠라(애견 드라이기) ▲띄우지꽃차(식용 가능한 꽃으로 만든 차) ▲파이(디지털 피부정밀진단기) 등 우수업체가 참여한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출판매한마당에서 창업·중소업체들이 해외에 제품을 판매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창업·중소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