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상록수영화제 업무협약 및 발대식

<사진=안산대학교>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업무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이기원 회장은 이날 제13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를 공동주최하기로 약정하고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평통 경기지역 장영란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단원갑 고영인 의원, 안산고용노동연구원 조원칠 이사장 등 영화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장을 맡은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멜팅-팟인, 안산에서 열리는 다문화 영화제의 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상록수다문화영화제 집행위원 여러분과 역대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인 채영신의 실제 모델인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 선생이 농촌 계몽을 위해 열정을 다한 것처럼 상록수국제단편영화제는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우리사회에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종합예술인 영화를 통해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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