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총력, 24시간 비상 체제 돌입

<사진=공주시청>

48시간 이동중지 명령…지역재난대책본부 설치 등 방역 강화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것과 관련해 공주시가 24시간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 정례브리핑 사진)

김정섭 공주시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발생했다며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성면 목천리 국도변에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를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양돈 농가 60여 곳을 대상으로 일제 전화 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2569건의 SNS 메시지를 발송해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는 곧바로 지역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해 가동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8시간 동안 돼지와 돼지농장 관련 종사자 등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주 충남도 차원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가상 방역훈련을 공주에서 실시했다”며,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과 차단 방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축산농가에서도 소독과 예찰활동 등 자율방역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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