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에서 백제 왕가의 일원이 되어 보세요”

백제문화제 체험 행사장 <사진=부여군청>

왕과 왕비가 되어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백제왕 나들이 이벤트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제65회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 개막하여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 구드래 백마강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백제문화제에서는 관광객에게 백제 왕가 일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백제왕 나들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백제왕 나들이는 백제시대의 왕족과 귀족의 생활상을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현장에서 즉석에서 신청하여 분장과 연기지도를 받고 백제의 왕과 왕비, 귀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장군과 궁녀로 분한 전문 연기자의 호위를 받으며 백제의 왕족이 되는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볼 수 있으며,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재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축제기간인 9월 29일~10월 6일까지 백제문화제 메인 행사장인 구드래 주무대 인근에 마련된 백제왕 나들이 부스를 방문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사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주관 대행사에 이메일(ljs@unimotto.co.kr)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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