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발롱드스윗 애프터눈티 with 레페토’ 출시
우아한 발레슈즈 브랜드 레페토와 협업한 가을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
가을 제철 과일 무화과 주재료로 한 티 푸드(Tea foods)와 스티븐스미스 티로 구성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의 가치를 지켜온 프랑스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레페토(repett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발롱드스윗(Ballon de Sweet) 애프터눈티 세트’를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로비라운지에서 선보인다.
이번 ‘발롱드스윗 애프터눈티 세트’는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의 대명사인 ‘발레리나’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티 푸드(tea foods)로 구성되며, 발레의 뛰어오르는 동작인 ‘발롱’을 프로모션명에 차용했다. 특히 1947년 발레 슈즈로 시작해 현재는 파리 국립 발레단의 공식 발레슈즈로 사용되며 70년 이상 발레의 대명사로 불려온 레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기존 애프터눈 티 메뉴 외에도 특별한 2가지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해당 메뉴를 주문 시, 라떼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호텔 바리스타가 춤추는 발레리나의 모습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발레리나 라떼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신만의 발레리나 슈즈를 장인의 손길로 만들 수 있는 레페토의 대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아뜰리에 서비스’에서 착안, 다양한 컬러의 마카롱 중 고객이 직접 원하는 마카롱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아뜰리에 마카롱 서비스’도 준비된다.
이번 애프터눈 티 메뉴는 여왕의 과일로 알려진 가을 제철 과일, 무화과를 주재료로 활용해 호텔 셰프가 구성했다. 무화과와 프로슈토햄을 얹은 오픈 크루아상 샌드위치, 구운 무화과&크림치즈 크레페, 무화과&아보카도 미니 샌드위치 등 5가지 세이보리가 준비된다. 디저트로는 무화과 타르트, 블루베리 파블로바, 핑크 몽블랑, 오미자 봉봉 등 6종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파블로바(Pavlova)는 1920년대 러시아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저트로, 머랭을 이용한 부드러운 케이크이다. 여기에 스티븐 스미스티의 다양한 차 메뉴 또는 커피 메뉴 중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발롱드스윗 애프터눈티 세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레페토 슈즈 교환권과 키링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