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e커머스, 핫한 캐릭터 ‘오구’와 함께 대학교로 찾아간다
20대에 핫(Hot)한 캐릭터 ‘오구’와 함께 대학교별 대항전 컨셉 ‘오구가 간다’ 이벤트 전개
‘이모니콘 어워즈 2018’ 베스트 신인상 ‘오구’ 캐릭터와 함께 20대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 통해 5900명에게 인기 ‘오구’ 이모티콘 제공 및 엘포인트 증정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 e커머스가 20대에게 가장 핫(Hot)한 캐릭터 ‘오구’와 함께 대학교별 대항전 컨셉인 ‘오구가 간다!’ 이벤트를 전개한다.
2019년 4월 진행한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화나 화상통화 등 즉각적인 의사소통을 어려워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단어나 문장을 넘어 자신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 ‘메신저 이모티콘’이 35.1%로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e커머스는 모바일 메신저 중에서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모티콘을 선발하는 컨테스트인 ‘이모티콘 어워즈 2018’에서 베스트 신인상을 받은 ‘오구’ 캐릭터를 이번 이벤트 주인공으로 낙점했다.
하찮으면서도 귀여운 콘셉트로 힘들어도 힘들다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현재 2030 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모습을 ‘오리너구리’에 잘 담아내어 많은 사랑 받고 있는 ‘오구’ 캐릭터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지난 5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월드타워 지하1층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열고 20대 고객들이 입구에 위치해 있던 대형 오구 인형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롯데 e커머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롯데닷컴의 2019년 1~6월까지 상반기 20대 고객 신규 가입률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 20대 신규가입률이 전년 동기간 대비 21%p신장한 것에 착안하여, 모바일 쇼핑을 포함한 e커머스의 주축인 20대가 집중되어 있는 ‘대학가’를 타깃으로 적극적인 20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이번 ‘오구가 간다’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오구가 간다! 대학교 대항전’ 이벤트는 롯데닷컴 이벤트 ‘오구가 간다’ 페이지에서 고객 본인이 다니는 대학교를 등록하면, 총 5900명에게 선착순으로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아기오구와 애착인형 이끼의 소소한 일상’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59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5900점의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종료 후 10월 말경에는 이벤트 기간 중 누적 구매액이 가장 높은 대학교에 대형 ‘오구’ 캐릭터가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구매 금액 상위 590명에게 한정판 ‘대형 오구’ 인형 증정과 함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 e커머스 박성배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모티콘을 주로 소비하는 2030 세대의 기분을 잘 표현해주는 ‘오구(오리너구리)’ 캐릭터를 통해 학교별 대항전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바쁜 대학생들이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구가 간다’ 이벤트의 최고 누적 구매액 발표는 오는 10월 21일 롯데닷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