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 ‘이동복지관’ 출발
읍?면 소외지역 찾아 보건의료?복지문화?일상생활 등 21개 복지서비스 제공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5일 신풍면 입동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 이동복지관’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 이동복지관’은 읍?면?동 지역 24개 마을회관을 찾아가 보건의료와 복지문화,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주의료원과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충남전기안전기술단 등 민관 단체가 참여해 양방진료와 물리치료, 영양상담, 이미용, 세무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모두 4014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상시 수렴해 주민들의 삶속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민·관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