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4회 충남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 개최

제4회 충남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 <사진=부여군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2019년 제4회 충남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가 지난 26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되었다.

김용찬 충청남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천안시 등 15개 시·군 부시장 ‧ 부군수, 道 실․국․본부장 등 모두 3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과제 토론, 충남도와 시·군 간 협조 및 건의사항 논의 등 다방면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는 먼저 도와 각 시‧군의 정책협업을 통한 인구 감소 대응 방안에 대한 충남도 출산보육정책과장의 발제로 각 시‧군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15개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들이 시군별 협조 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회의를 끝낸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마친 뒤 국립부여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보며 국보 제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와 국보 제288호인 창왕명석조사리감 등을 관람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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