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추억의 델몬트 “엄마, 아빠는 델몬트 병을 썼단다”

8월 25일(일) 오전,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경하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백화점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를 통해 8월 27일(화)부터 롯데 칠성 음료와 협업해 만든 ‘델몬트 뉴트로 선물세트’를 3000세트 한정으로 2만 1900원에 출시하며, 이를 기념해 9월 26일까지 무료 배송 서비스를 포함해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한 때 ‘국민 물병’으로 불렸던 ‘델몬트 유리병’은 오렌지 음료를 마시고 난 후 보리차나 물을 담아 재활용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델몬트 뉴트로 선물세트’는초록색의 레트로 감성 상자 패키지 안에 델몬트 유리병 1개, 레트로 컵2개, 오렌지주스(180ml) 2병으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 이진호 바이어는 레트로 감성을 구현하고자 롯데 칠성 음료와 함께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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