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생활문화 여성교육 9월 16일 개강

푸드테라티, 전통매듭, 선물포장 등 강의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은 오는 9월 16일부터 푸드 테라피 교육을 시작으로 전통매듭, 선물 포장 등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생활문화교육은 농촌 여성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문화 활성화와 여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 강좌다.?
금산군은 지난 7월까지 전통주·수제매주반, 명품 약선요리반, 집에서 만드는 프랑스빵반, 퓨전떡 케이크반 등 상반기 교육을 5개 과정 562명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9월 16일에 개강 할 푸드테라피반은 장건강 지키는 요리,우리몸 독소배출요리,미세먼지 해독요리, 만성염증 퇴치 요리 등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4회 운영 될 예정이다.

전통매듭반은 전통매듭의 기초를 익히고 응용하여 소품(팔찌)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5회 진행된다.

선물포장반은 다양한 선물포장 기법을 연출하는 과정으로 강의는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6회 열린다.

이번 생활문화교육은 오는 9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750-352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전문성을 키워 여성 생활활력에 도움이 되는 농촌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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