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호텔-굿네이버스, 함께하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업무협약식 진행

천은영 굿네이버스 서울성동지부장(왼쪽)과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총지배인 <사진=파르나스 호텔>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고객이 기대치 못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나인트리호텔은 오는 10월 9일 나인트리 인사동 오픈을 앞두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함을 설치해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는 취지의 업무 협약식을 8월 14일(수)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인트리호텔은 국내 5성 특급호텔 두 곳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자체 운영 중인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로, 2012년과 2017년 명동에 2곳의 호텔을 선보인 데 이어 오는 10월 9일에는 나인트리 인사동, 2020년 1월에는 나인트리 동대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업무 협약은 곧 오픈 예정인 호텔 두 곳을 포함해 나인트리호텔 4곳 지점에 모두 적용되며, 1층 호텔 로비에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설치해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남은 동전을 기부해 가치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모금된 동전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총지배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빈곤과 재난으로부터 고통 받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오는 10월과 내년 1월에 신규 호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나인트리호텔의 확장과 함께 향후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9일 오픈 예정인 나인트리 인사동은 경복궁, 인사동, 광화문, 청계천 등을 방문하기에 최적의 입지에 한국적 아름다움을 녹여낸 호텔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인 인사동길, 조계사 등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13층 높이에 301개의 객실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옥상정원, 미팅룸 등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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