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승무원의 꿈 직접 체험하는 ‘예비승무원 페스티벌’ 개최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8월 1일 대학 본관에서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승무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총 1,010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약 6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예비승무원 페스티벌은 유니폼쇼, 환영공연을 시작으로 항공운항서비스과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심사위원들의 모의 면접, 진로체험이 진행됐다.

면접이 끝난 학생들은 학과 실습실에서 칵테일 제조 및 식음료서비스 체험, 학과 유니폼 체험, 이미지메이킹 코칭, 재학생들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승무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스스로 참여해 본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운항서비스과 김소형 학과장은 “5회째를 맞이한 예비승무원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이 동등한 기회를 받고 스튜어디스에 대한 꿈을 힘차게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는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탄탄한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교육과 생활교육을 통한 유능한 항공서비스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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