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위생등급제 우수업소 ‘맛지도’ 제작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는 2019 포항방문의 해 및 관광객 700만 유치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히 여행할 수 있도록 ‘맛따라 멋따라’ 맛지도를 제작했다.
맛지도에는 포항시 위생등급 우수 음식점과 공중위생서비스 최우수 숙박업소를 수록하고 아름다운 포항 12경을 여행정보에 담았으며, 맛지도를 시 홈페이지와 지역 내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안내소등 여러 곳에 비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린 맛집은 영업주 신청을 받아 1차 자체 컨설팅을 통해 116개소를 선정한 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2차 현지심사를 거쳐 등급별 평가 82개 항목 중 위생등급이 우수한 업소만 선정했다.
포항시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포항방문의 해를 맞아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문화도시로 조성하고, 해양을 통한 향토음식 개발과 미래먹거리 산업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