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사후관리 위한 축하 이벤트 운영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충남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취업자 사후관리를 위한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하고 취업 후 4개월 이상 근속하고 있는 여성 근로자 11명의 근무지를 일일이 방문해 취업자를 응원하고 직장 생활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취업자들에게 용기와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상자 중 한명은 “올해 3월에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후 4개월 이상 근무를 하면서 가사와 육아, 워킹맘으로 피로감이 쌓였던 차에 새일센터의 이벤트로 축하와 격려를 받으니 재취업 당시의 기쁨과 열정이 되살아나는 기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관련 기업체 대표자도 “새일센터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취업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근속 유지와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새일센터에서 진행한 명품한우 한돈 양성과정에서 배출한 여성근로자 11명은 지난 25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취업자 간 정보 교환 및 직장 생활 고충을 토로하는 등 서로를 위로하며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새일센터는 여성 취업 전문 기관으로써 취업 후 직장 적응을 돕는 사후 관리뿐만 아니라 구직상담·직업훈련·취업알선·인턴연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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