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배부

<사진=포항시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9년 공동 기획한 사업으로 매쉬매트, 손선풍기, 인견이불, 아이스쿨스카프 등 약 11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썸머키트 66세트를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에게 전달함으로써 폭염을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정기석 복지국장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냉방비를 지원하는 한편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이동에 제약이 많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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