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 등록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입시 설명회

[아시아엔=이주형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23일(화) 오후 3시부터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관악구 신림로 300)에서 ‘친구랑’ 센터 등록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주)아이비김영진로진학연구소가 주관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입시진로의 최신 트렌드 및 수시&정시/4년제&전문대/검정고시 전형 소개 △학교 밖 청소년 본인 성적(검정고시) 또는 입시 준비사항별 지원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전략 △검정고시 중하위권 지원 가능 입시 틈새시장 공략법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 후반부에는, ‘친구랑’ 센터 청소년 중 사전 신청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또는 진학을 위한 서류 면접 관련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포트폴리오, 자기 소개서, 학업 계획서 등 서류 전형과 개별 면접스토리 발굴, 면접 script 준비, 면접 노하우, 모의면접 등 개별 맞춤형으로 실시하며, 이번 기회에 미처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8월 중으로 1:1 컨설팅을 계속 지원한다.

설명회에 앞서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은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을 위하여 ㈜아이비김영진로진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 밖 청소년 입시 설명회 외에도 향후 IT 및 뷰티 진로체험 활동, 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 진학 또는 취업을 위한 서류 면접 지원 등 ‘친구랑’ 센터 등록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대입 정보는 물론,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달 20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대입 정보가 취약한 서울 및 지방 거주 학교 밖 청소년 260여 명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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