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야시장 운영자 친절·마인드 교육 실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가 오는 26일 개장을 앞둔 영일만친구야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포항시는 포항청춘센터에서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야시장 판매대 운영자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교육 등 운영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야시장 판매자가 갖추어야할 식품안전관리,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으며, 소상공인들의 카드결제 수수료부담을 낮추기 위해 실시 중인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 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진피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이번 영일만친구야시장 개장은 지역경제를 다시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야시장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