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웰빙마을 물놀이장 13일 개장, 4종의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 구비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며 찜통더위가 서서히 한반도를 달구는 가운데 부여군 굿뜨래 웰빙마을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이 13일 개장한다.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은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37일간 운영(우천시 휴장)될 계획으로 입장료는 개인 5,000원, 20명 이상의 단체인 경우 1인 3,000원으로 할인된다. 단, 24개월 미만 어린이와 글램핑장 이용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굿뜨래 웰빙마을 물놀이장은 1,983㎡ 면적에 유아용 20cm, 어린이용 70~80㎝ 깊이의 물놀이장으로 조성되었으며 워터드롭, 워터터널, 미끄럼틀, 조합놀이시설 등 4종의 물놀이 시설과 몽골텐트, 파라솔, 평상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평상은 10,000원, 파라솔은 5,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군은 물놀이 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하여 금년도에 안전펜스와 그늘막 설치 등 물놀이장 보강사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6명을 상시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물놀이장 수위조절과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7월 들어 본격적으로 방학과 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물놀이장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어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되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