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리모델링으로 9월 23일까지 휴관
자료실 분리, 학습실·학습카페·야외 휴게공간 조성 등 리모델링 실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실시로 인해 7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광천공공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자료실 분리와 학습실과 학습카페를 새롭게 조성하고 전기, 통신 공사, 서가 정비, 야외 휴게 공간 조성에 나선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문학어린이실에 포함되어있던 어린이 공간을 분리시켜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자료실로 구분해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동안에는 소음 및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다. 도서 대출, 책바다, 책배달 등 모든 도서 서비스가 중지되며 문화강좌와 학습실 운영도 중지된다. 대출 도서는 광천읍복합청사 2층 입구,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입구, 내포 LH스타힐스 내 한울작은도서관 앞 등 3곳의 외부 도서반납함을 통해 반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에게 더 쾌적하고 편안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리모델링을 완료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