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서울 낮 36도 7월 상순 80년만에 최고치···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한낮의 무더위에 거리는 한산하기만 하다

[아시아엔=편집국] 7월 첫 주말인 6일 올 들어 가장 강한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6일 낮 서울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아 7월 상순 기온으로는 80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현재 서울 등 한반도 중서부 지역과 광주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온이 치솟았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에서 ‘위험’ 수준까지 올랐다.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면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는 게 좋다.

일요일인 7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지지만, 무더위의 기세는 여전하겠다.

낮 기온 서울·대전·춘천 33도, 광주 31도, 대구는 27도까지 오르겠다.

전국에 구름이 가끔 끼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장마전선은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내륙으로 북상해 전국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

 

*조정민 목사의 Sharing 365

은혜는 기억하는 만큼 가슴에 차오릅니다.

Even at our thoughts of God’s grace, He lovingly provide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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