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포항” 만들기 실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는 3일 시청에서 착한가게 14개 신규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부분(최소 3만 원 이상)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업소를 말하며, 이들 업소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현판을 전달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직접 현판을 전달하면서 “최근 경기가 어려운데도 착한가게에 참여를 흔쾌히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격려와 함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현재 포항지역의 착한가게는 이번 14개 신규 업소를 포함해 총 111 곳이며, 지속적으로 가입업소가 늘고 있다.
한편, 이번 14개 업소의 신규 가입이 있기까지는 임재선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역할이 컸으며, 임재선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가게 업소를 발굴함으로써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됨이 없는 행복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규 착한가게 : 장성한마음치과, 하말쉐모아, 크레마, ㈜한도상재, 용호회집, 호박꽃농원, 신세계안경원, 리더스마트해도점, 창포푸드, 스텔라, 라메르웨딩, 대한전기조명, 연일제일가정의원, SS할인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