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포항문화관광 유튜브 바이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2019 포항문화관광 유튜브 바이럴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포항시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는 지난 28일 ‘2019 포항문화관광 유튜브 바이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유튜브 바이럴 경진대회는 전 국민(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하여 포항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관광명소, 축제, 먹거리, 역사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자원을 직접 촬영하고 창의적인 기획과 스토리를 영상화하고 편집한 순수 창작 동영상 53편이 접수됐다.

심사는 포항관광 및 영상관련 전문가 등이 맡아 주제성, 참신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해 최종 14편을 선정하고, 특히 본선에서는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를 반영했다.

대상에는 이소정 씨의 ‘포항스타그램’, 최우수상에는 신주섭 씨의 ‘Golden City(황금의 도시)’, 우수상에는 김규연 씨의 ‘3만원 가지고 무작정 포항으로 당일치기’, 이소림 씨의 ‘인생 컷! 포항’이 선정되었고, 이외에도 장려상 3편, 가작 6편, 특별상 1편이 선정되어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상금 700만원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을 맡은 송경창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SNS 홍보 채널 확대를 통해 포항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해당 작품을 포항관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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