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컴퓨터정보과 ‘2019 장애인정보화대제전’ 단체 자원 봉사

‘2019 인천시 장애인정보화대제전’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컴퓨터정보과는 지난 27일 송도 인천대 BM컨텐츠관에서 개최된 ‘2019 인천시 장애인정보화대제전’에 참가해 단체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 인천시 장애인정보화대제전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20개 이상 단체와 장애인 154명 이상이 참여했다. 인천재능대학교 컴퓨터정보과는 인천장애인재활협회와 협력 관계를 지속 유지하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매년 빠짐없이 본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체 자원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인천재능대 컴퓨터정보과 학과장과 학생 44명이 참여하여 대회 당일 개회식 준비부터 폐막식 정리까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정보 활용대회 감독 활동을 비롯하여 참가선수 안내 및 기술지원, 시상식과 각종 레크레이션을 지원하는 등 장애 비장애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자리에 힘을 보탰다.

매년 봉사 총괄 및 대회 위원 및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서연경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장애인 정보화 인식 개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T 전공 교과와 연계한 봉사를 통해 정보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노력에 학생들과 함께 실천하며 동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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