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사랑의 집수리’
‘정관장 봉사단’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5일 KGC인삼공사와 함께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부여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과 초촌면 행정복지센터는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정관장 봉사단’과 연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초촌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장애인가구로서, 기초생활수급비로 어렵게 생활을 하며 네 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 군과 ‘정관장 봉사단’은 어린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도배?장판?샤시?문짝교체, 전기시설 점검, 가구지원, 집 안팎 대청소 등 집수리 실시로 어둡고 열악했던 주거 환경을 깨끗하고 밝게 변화시켰다.
아이들의 부모는 “정관장봉사단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함께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건강이 좋지 않아 일하기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며, 매달 수급비에서 조금씩 저축하고 부모의 역할을 좀 더 충실히 하겠다”며 삶의 의지를 제고하기로 하였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 봉사단’은 2015년부터 직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따뜻한 기업으로 매년 4가구씩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