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여름독서교실·여름방학 독서특강·독서토론·가족독서교육 등 운영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 여름방학 독서특강, 독서토론,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등 어린이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가족독서교육, 인문학 등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독서문화프로그램은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며 독서와 토론으로 깊이 있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등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어린이 ?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으로 △2019 여름 독서교실이 22개 도서관 ?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고 △여름방학 독서특강은 개포도서관의 BOOK적 BOOK적 명작멘토(7.26.~8.14.), 고덕평생학습관의 책과 함께 뚝딱 뚝딱(7.23.~8.16.) 등이 운영된다. △독서토론 및 글쓰기는 어린이도서관의 디딤돌 서평교실(7.22.~7.25.), 고척도서관의 북세통 독서디베이트(7.24.~7.27.) 등이 진행된다.
부모를 위한 가족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송파도서관의 그림책으로 크는 우리 아이(7.3.~7.11.), 서대문도서관의 이야기 톡! 그림책 TALK(7.6.), 남산도서관의 부모를 위한 인문학(7.2.~7.23.), 강남도서관의 하브루타, 책으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7.1.~7.22.)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기타 성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종로도서관의 책과 함께 읽고 쓰고 말하고 듣기(6.28.~7.19.), 정독도서관의 미국문학 읽기(7.2.~7.30.), 서대문도서관의 자본으로 읽는 경제의 역사(7.8.~8.5.) 등이 운영된다.
독서문화행사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정서발달을 돕고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의 중심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