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도전! K-스타트업 2019’ 지역예선 예비 창업자 모집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근환/이하 ‘포항센터’)는 7월 1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19」 지역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

「도전! K-스타트업 2019」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 4개 부처에서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로, 모집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 (2012.5.25.이후)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부처별 예선과 통합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 20개 팀에게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상장과 13억 5천만원에 달하는 상금을 준다. 특히 올해는 우수하고 유망한 아이디어와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참가자격을 3년 이내 창업자에서 7년 이내 창업자로 확대하였다.

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본선부터 창업 유무에 따라 창업리그와 예비 창업리그로 나눠 각각 10개 팀, 총 20개 팀을 선정하며, 창업리그 대상 팀에게는 대통령상과 3억원이, 예비 창업리그 대상 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1억원을 준다. 시상 이외에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후속 연계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에서 참가신청서(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포항센터에서는 오는 7월 지역예선(서류·발표심사)을 통해 전국예선 창업팀을 선발하며, 각 지역별 예선에서 선발된 60팀이 부처 통합본선에 진출하여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아울러, 포항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15’에서 대상 및 장관상 수상, 2016년 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포항센터를 통한 우수한 창업기업이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와 포항센터(☎054-221-3800, 6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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