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구강보건의날 기념 행사 및 인형극 공연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보건소(소장 이화영)는 지난 7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날을 기념해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과 ‘6세부터 치아사랑 실천을!’ 이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구강건강인형극 ‘건치대장 뽀빠이와 충치대장 부르터스’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려면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이 무엇인지를 알고 칫솔질을 언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공감의 폭을 넓혔다.
구강건강체험부스에서는 대형 치아모형에 칫솔질도 직접 해보고, 치아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았으며 또래와 함께 얼굴과 손등에 치아캐릭터판박이를 붙이고, 예쁜 포토존에서 기념촬영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금연·절주, 운동, 올바른 식단과 영양관리, 아토피 천식예방관리, 어린이 건강검진 및 국가예방접종 홍보, 손 씻기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리플릿 전시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구강건강은 평생 구강건강의 밑거름이 되므로 만 6세부터 나는 어금니를 소중히 알고, 식사 후 칫솔질 생활화를 유도해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