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결산‥지역주민 주도 농산물 축제로 거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추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평가·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결산보고회는 축제총평, 결산보고, 2기 추진위원회 해단식 등으로 진행되어 올해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축제는 세도면 대표 농산물 방울토마토와 축제가 열린 유채꽃밭의 조화로, 찾아온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여 중부권 최대의 농산물축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부여군 세도면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데서 추진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기 추진위원회 조일연 추진위원장은 “금번 축제가 주민주도형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점에 대해 무엇보다 애써주신 전홍규 세도면장과 세도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여러분께도 추진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다음 3기 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늘 논의된 아쉬운 면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개선하여 한층 발전된 축제로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발돋움 하는데 힘을 보태겠으며, 2020년 4월의 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해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향후 진행될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3기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임원과 추진위원들을 새로이 구성하며, 내년도 축제 일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