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제주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최고 등급 최다 보유
3년 연속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음식점 위생등급제’ 최고 등급 추가 확대
제주도 내 ‘매우 우수’ 등급 보유 업장 14개소 중 12개소 운영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식음 업장 6개소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7년 제주도 최초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이래 제주신화월드는 올해로 3년 연속 ‘매우 우수’ 명패를 수여 받은 것이다. 지금까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제주도 내 식음 매장은 총 14개 중 제주신화월드가 보유하고 있는 업장이 12개소다.
HACCP인증원의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심사 기준이 매우 높고 까다롭기로 유명해, 등급 심사를 신청하는 업장 중 극소수만 ‘매우 우수’ 등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제주신화월드 식음 업장은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크사이드 다이닝’ 및 풀사이드 비스트로 ▲‘워터포인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관에 위치한 일식 철판 요리 전문 레스토랑 ▲‘데판야’ 및 프리미엄 로비 라운지 ▲‘M라운지’, 신화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라바 카페테리아’ 및 ▲‘바이트 푸드 코트’ 등 6개 업장이다.
제주신화월드 F&B 총괄 잭데쉬 쿠마(Jagdesh Kumar) 부사장은 “제주신화월드는 표면적인 ‘프리미엄’이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프리미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품질, 서비스 등에 모든 분야에 대해 그 어떤 타협도 하지 않는다”며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고 있는 30개 이상의 식음 업장 모두 ‘음식점 위생등급제’ 최고 등급을 받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