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산불 피해 돕기 위한 ‘속초 기획전’ 진행

5월 31일(금) 오전,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직원들이 속초시의 특산품으로 만든 상품들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백화점은 5월 31일(금)부터 6월 6일(목)까지 소공동 본점에서 지난 4월 대형 산불이 일어난 속초시를 지원하기 위해 ‘속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의 특산품 제조업체 13곳이 참여해 ‘청초수 물회(4만 5000원)’, ‘청담 명란젓(150g, 7천원)’, ‘명태치킨(500g/1통, 1만 8000원)’ 등 속초의 특산품으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산불 피해 지역인 속초의 특산품 제조업체에 행사를 제안했으며, 행사 종료 후 수익의 일부로 마련한 성금을 속초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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