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루미너스 뷰티’로 브랜드 콘셉트 리뉴얼
‘루미너스 뷰티’ 콘셉트를 반영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모노그램도 함께 선보여
수분의 힘으로 맑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와 삶을 지향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루미너스 뷰티(Luminous Beauty)’로 브랜드 콘셉트를 5년만에 리뉴얼한다.
‘루미너스 뷰티’는 수분으로 꽉 차 맑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여성의 빛나는 삶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통해 라네즈는 25년의 수분·보습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기능 있는 수분’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는 피부 본연의 보습 기능에 주목한 라네즈가 발견한 ‘보습 메커니즘’으로, 피부 각질층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인자를 활성화하여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만드는 것. 루미너스 뷰티는 이렇게 수분으로 꽉 채워진 피부가 외부의 빛을 반사하면서 맑고 투명하게 빛나게 된다는 원리를 반영했다.
라네즈 브랜드 매니저 김정연 팀장은 “라네즈는 스킨케어의 기본으로만 여겨졌던 보습이 피부의 빛과 투명도를 결정짓는 고기능의 성분임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며 “깊이 있는 수분 연구와 함께,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혁신적인 뷰티를 제안해온 라네즈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루미너스 뷰티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라네즈는 브랜드 디자인도 밀레니얼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수분·보습을 상징하는 하늘색에 심플한 서체를 가미한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고 라네즈의 영어 첫 글자인 알파벳 ‘L’을 아름다운 곡선으로 표현한 모노그램도 처음 선보인 것. 모노그램은 수분과 빛의 어우러짐으로 피부를 밝히는 라네즈의 ‘루미너스 뷰티’를 의미한다.
새로워진 라네즈 브랜드 콘셉트와 BI, 모노그램은 베스트셀러인 워터뱅크 에센스와 크림을 시작으로 제품, 광고, 매장 인테리어, 공식 홈페이지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라네즈는 보습 메커니즘에 기반한 제품들을 통해 건강한 피부의 근간을 만들고, 스스로 빛나는 ‘루미너스 스킨’을 완성하는 고기능성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네즈는 워터뱅크 에센스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중국 상해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아세안 등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워진 워터뱅크 에센스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하는 워터뱅크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라네즈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유정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