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향한 롯데마트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단 6일간 펼쳐지는 ‘극한가격’ 앵콜
30일부터 6월4일까지 총 7품목 선보여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향한 ‘극한가격’ 앵콜 행사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마트는 창립21주년과 롯데ON오픈을 맞이해, 지난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극한가격’이라는 테마로, 총 16가지 품목에 한해 대표 대형마트와 온라인사와의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로 고객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극한가격’ 행사는 매일 아침 9시를 기준으로 대표 대형마트 및 온라인사와의 가격비교를 통해 매일 최저가로 가격을 변경해 운영하는 형태이다.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극한가격’ 의 행사 실적을 한달 전 동요일(3월 21일부터 4월2일)과 비교해 살펴보니, 16개의 최저가 상품들의 매출액이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 가격에 민감한 유아용품 중 하나인 ‘닥터마밍 촉촉케어 물티슈’과 ‘동원 살코기참치 쿡담용기기획’의 경우 1,000% 신장했으며, ‘동서 맥스웰 커피믹스’과 ‘댄트롤 샴푸3종’의 경우에도 500%이상의 신장율을 기록했다.
일별로 대표 대형마트와 온라인사와의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를 책정하는 형태로 진행한 ‘극한가격’ 행사를 통해 일주일 동안 매일 해당 상품들의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도 발생했다. 실제로 ‘비트 액체진드기 3L(일반/드럼)’의 행사 시작일인 4월18일 가격은 6,800원이었으나 24일의 가격은 5,330원으로 1,470원이 내려갔으며, ‘닥터마밍 촉촉케어 물티슈’의 경우 6,450원에서 5,250원으로 1,200원이 내려가는 등 일별 가격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6월4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향한 ‘극한가격’ 앵콜 행사를 진행해 총 7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 상품은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라면, 물티슈 등의 생필품과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인 김치, 지퍼백 등의 시즌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최저가는 대표 대형마트 매장과 온라인사에서 판매하는 해당 비교 상품들의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책정된다. 30일부터 6월4일까지 6일간 진행하는 최저가 상품의 30일 가격은 5월27일(월) 오후 17시를 기준으로 진행한 가격 비교를 통해 정해졌다.
행사 둘째 날인 31일부터는 매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대표 대형마트와 온라인사에서 각 비교 상품들의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하루에 한번 최저가로 가격을 변경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삼양라면(5입)’이 2,880원, ‘광동 옥수수수염차(1.5L)’가 1,000원, ‘종가집 맛김치(1.7kg)’가 12,750원, ‘지퍼락 이지오픈탭 지퍼백 냉장(중형/120매)’이 7,590원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됨을 파악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