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한섬 컨셉스토어 ‘더한섬하우스’ 오픈
브랜드별 컨셉에 맞추어 2-3층 복층 운영, 라이브, 아카이브 매장 운영해 고객 편의성 증대
구매 고객 600명 ‘시그니처 에코백’ 증정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간별 상품권 증정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백화점이 5월 24일(금) 중동점에 백화점 최초로 컨템포러리 컨셉스토어 ‘더한섬하우스(THE HANDSOME HAUS)’를 오픈한다. ‘더한섬하우스’는 ‘TIME’, ‘MINE’, ‘SYSTEM’ 등 ‘한섬’ 대표 11개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핵심 브랜드 편집매장이다.
롯데백화점과 한섬이 만나 새롭게 탄생시킨 컨셉스토어인 ‘더한섬하우스’에 입점하는 11개의 브랜드들은 컨템포러리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들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롯데백화점의 여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의 매출은 7.8%, 남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10.7% 신장해 컨템포러리 패션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브랜드별로 컨셉을 나누어 2개 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2층 ‘더한섬하우스 라이브(LIVE)’ 매장은 영캐주얼 브랜드인 ‘SYSTEM’, ‘SJSJ’, ‘O’2nd’, ‘Tom Grayhaund’, ‘2nd floor’, ‘Decke’를 운영하며, 3층 ‘더한섬하우스 아카이브(ARCHIVE)’ 매장은 여성 캐릭터 브랜드인 ‘TIME’, ‘MINE’, ‘the CASHMERE’, ‘LATT BY T’, ‘OBZEE’ 등이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은 중동점 주변에 오피스 상권이 타 지역대비 활성화되어 있으며 40대 이상의 주부 비중이 50%가 넘어 40-50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더한섬하우스’ 컨템포러리 컨셉스토어 입점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더한섬하우스’ 컨셉스토어의 대표 상품으로는 ‘TIME’의 ‘린넨 블렌드 벨티드 셔츠’를 52만5천원에 판매하며, ‘MINE’의 ‘아이렛자수 드레스’를 79만5천원, ‘the CASHMERE’의 ‘오픈칼라 니트탑’을 39만5천원, ‘SYSTEM’의 ‘컬러 브로킹 패널드레스’ 27만5천원, ‘SJSJ’의 ‘플리츠 쉬폰드레스’를 39만5천원, ‘O’2nd’의 ‘면 지오메트리 반소매 티셔츠’를 19만8천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는 ‘더한섬하우스’ 그랜드 오픈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오픈 당일인 5월 24일(금)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그니처 에코백’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 당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롯데카드나 엘포인트(L.POINT)로 30만원 이상 구매 후 결제하면, 구매 구간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정현석 중동점장은 “상권 내 최초 입점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가능성이 큰 지역 점포인 중동점이 업계 최초로 한섬 컨셉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빨라지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보다 다양한 리딩 브랜드를 유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