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FIT ‘틈새 시장’ 겨냥한 신규 패키지 2종 출시
메리어트 ‘24시간 스테이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서머셋 ‘얼리 체크인 & 레이트 체크아웃’ 패키지 등 신규 상품 2종 출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 FIT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 공략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개별여행(FIT)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객실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먼저, 제주도 입도 시간이 늦어 부득이 체크인 시간도 늦어질 수 밖에 없는 여행객들을 위해 ‘24시간 스테이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24시간 스테이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관(이하 ‘메리어트리조트’) 투숙 시 체크인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후에 체크아웃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메리어트리조트의 ‘오전 12시 체크아웃’ 원칙을 이례적으로 깨고 고객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제주신화월드의 다양한 시설들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한 패키지다. 예약 기간은 2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1박 요금이 15만1천800원부터(세금 포함) 시작한다.
이와 함께, 평일 여행객들을 위한 특전으로 제주신화월드 서머셋(이하 ‘서머셋’) ‘얼리 체크인 & 레이트 체크아웃’ 패키지도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예약 할 수 있으며,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머셋은 성수기에는 물론, 비수기에도 주말 예약률이 제주도 내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패키지는 부담스럽지 않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예약 기간은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투숙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다. 가격은 20만9천원부터(세금 포함) 시작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도를 찾는 전체 관광객 중 FIT 여행객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만큼 여행객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제주신화월드는 고객들의 이러한 니즈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니치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메리어트리조트 ‘24시간 스테이 익스피리언스’ 및 서머셋 ‘얼리 체크인 & 레이트 체크아웃’ 패키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