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태안군 청소년 문화축제’ 5월 25일 개최, ‘화합 한마당’ 열린다

2018 태안군 청소년 문화축제 <사진=태안군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5일 태안군민체육관 일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 ‘2019 태안군 청소년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 태안군 추진본부(본부장 이만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지역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부 한마음축제 △2부 기념행사 △3부 ‘끼 페스티벌’의 순서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가상현실(VR)체험 △비즈공예 △가죽공예 △열쇠고리 만들기 △파우치 만들기 △헤어아트 △메이크업아트 등 각종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군은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능동적·자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마음껏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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