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13회 환경사랑 글짓기·그리기 31일까지 공모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24회 환경의 날(6. 5.)을 맞이하여 제13회 환경사랑 글짓기·그리기를 관내 24개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며 표현할 수 있는 참여 공간을 마련하여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자연을 가꾸는 바람직한 환경가치관을 확립하고자 추진한다. 군은 환경오염과 자연훼손에 대한 경각심 고취의 취지로 지난 2007년에 환경사랑 글짓기·그리기 공모를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응모방법은 글짓기와 그리기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원하는 부문을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작품제출은 개인 응모작품을 해당 학교에 제출하면 되고, 각급 학교는 군청 환경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출된 작품을 심사하여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등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발굴된 우수한 작품은 군 홍보책자 발간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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